오늘은 모바일 게임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 모바일 HD 리마스터"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레이튼 시리즈는
닌텐도 DS로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700만 장이나 팔렸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첫 작품이 바로
이상한 마을이랍니다.
저도 한때 닌텐도 DS로 무척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에요!
Price 12,000 won
모바일 게임치고 싼 가격은 아니지만
게임 퀄리티를 생각하면 절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에요.
수수께끼에 관심이 많고
탐정 추리 만화를 좋아한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01
게임 속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레이튼 시리즈는
게임 중간 중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스토리를 보여주는 게 특징인데요.
영상도 고퀄리티이고
한글 자막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02
수수께끼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야기는 대부호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씨가
남긴 유언장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유언장은 라인포드 가문의 가보인
"황금열매"를 찾아낸 사람에게
모든 유산을 상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
이를 알게된 가문 사람들이
"황금열매"를 찾으려고 했지만
끝내 찾지 못해 레이튼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마을로 초대하게 됩니다.
과연 레이튼 교수와 조수 루크는 이상한 마을의 수수께끼를 풀고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03
스토리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만나는 수수께끼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은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주요 콘텐츠인 게임인데요.
마을 곳곳에서 쉬운 난이도부터
아주 어려운 난이도까지
총 120여 가지의 수수께끼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수께끼를 만나게 되고
수수께끼를 해결하면
또 다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죠.
어려운 수수께끼들도 많아서
힌트 없이 풀어내고 말겠다는 승부욕이
몹시 자극되는 게임이에요.
04
여러 가지 수집요소
이상한 마을에는 수수께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퍼즐과 수집요소가 있어요.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단서를 찾아내고,
필요한 수집요소를 모아 보세요!
수수께끼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05
외 레이튼 시리즈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후속작인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 일곱 대부호의 음모도
플레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주인공이 여자랍니다.
개인적으로 레이튼 교수가 주인공인 작품이 더 끌리더라구요.
이후 악마의 상자도 플레이해보고
전작만큼 재밌다면 또 리뷰 남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